자가격리 끝판왕 전염자 0명

유럽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 유럽으로 출국한 발레강사와 고등학생 3명.

코로나가 전 세계로 확산되자 입학 시험이 줄줄이 취소되고 불안에 떨며 귀국길에 오릅니다.

입국 후 가족들의 지원아래 철저한 격리에 들어갑니다.

 

<<자가 격리 일지>>

1. 인천 공항에서 격리 장소인 친척 집까지 자차이동

발레 강사가 직접 운전해서 접촉자0

2. 비어있는 친척집을 격리장소로 사용

밖으로 안나가고 음식도 다른 가족들이 현관문 앞에 두고감

3. 집에서도 마스크 필수. 손씻기, 기침예절 철저

 

그래서 결과는?

한 집 생활한 4명 중 1명만 확진.

최근 몇몇 격리지침을 지키지 않고 확산의 공포를 느끼게 하는 사람들 보다가 이분들의 모범 사례를 보니 감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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