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사회
대구 의료봉사 간다더니 동남아 여행?
나유안
2020. 4. 4. 19:00
평택시의 한의원에서 동남아로 해외 여행을 가면서 대외적으로는 의료 봉사를 간다고 말하고 다닌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평택시는 해당 한의원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한의원 관계가 5명 중 한명(평택 16번)은 귀국 후 코로나 19 확진을 받았습니다.
평택 16번 환자는 지인과 식사한 사실을 숨겼다가 그 지인이 코로나 확진되었습니다.
지인의 코로나 확정을 조금만 더 늦게 발견했다면 코로나 역학조사에 구멍이 생길 뻔 했습니다.
길어지는 코로나 사태로 답답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대구 의료봉사라는 거짓말은 지양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동남아 여행가면서 대구 의료봉사" 환자들에 거짓말한 한의원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일로에 있던 지난달 20일 평택시의 한 한의원 직원들이 동남아로 해외 여행을 가면서 대구로 의료봉사를 간다고 환자들을 속인 사실이 드러났다. 경기 평택시는 4일 "정기 진료를 받던 환자들에게 '대구로 의료봉사 간다'고 허위 광고한 평택 123한의원 개설자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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