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1 [불후의 명곡] 김호중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호중이 부르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입니다. 트로트 가수이자 성악가인 김호중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본인의 음색으로 풀어냅니다. 선이 굵은 명문을 써내려 가는 명문가처럼 김호중의 풍부한 목소리는 깊은 울림을 전해줍니다. 엄숙한 느낌마저 주는 김호중의 노래에, 성악가가 아닌 聖樂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에겐 동반자라고 부를만한 존재가 있을 것입니다. 함께 외로운 인생을 걸으며 버티게 해주는 존재들에게 우리는 어떤 한 마디로 다하지 못할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이에게 동반자는 사람이 아닌 동물이나 식물, 일일수도 있겠지요. 사람 뿐 아니라 모든 일에는 흥망성쇠가 있는 법입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에서 동반자의 쇠락기를 지켜보는 가사를 노래하는 김호.. 2020.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