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호중2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my way 마이 웨이' 미스터 트롯 김호중이 부릅니다. 인생의 진리를 담은 마이 웨이 영상입니다. 인생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할 때, 우리는 성공적인 선택을 했음에도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는지라 명확한 신념을 나침판 삼아 살아가지만 그 나침판이 고장났다면 어떻게 하지? 같은 근원적인 불안이 가끔 덮쳐오기도 합니다. 애써 불안을 외면하며 살아온 사람이 삶을 뒤돌아보며 길은 어디로도 뚫려 있었고, 내가 선택한 길만 옳거나 틀린 것이 아니라 모든 길은 통한다는 어떤 인생의 진리를 깨달은 듯한 노래입니다. 김호중의 중후한 목소리는 마이 웨이에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깊고 풍부한 목소리가 노래가 가지는 진리를 더 진실하게 전달해 줍니다. 마이 웨이는 1969년에 프랭크 시나트라가 발표한 곡입니다. 엘비스.. 2020. 6. 26.
[불후의 명곡] 김호중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호중이 부르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입니다. 트로트 가수이자 성악가인 김호중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본인의 음색으로 풀어냅니다. 선이 굵은 명문을 써내려 가는 명문가처럼 김호중의 풍부한 목소리는 깊은 울림을 전해줍니다. 엄숙한 느낌마저 주는 김호중의 노래에, 성악가가 아닌 聖樂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에겐 동반자라고 부를만한 존재가 있을 것입니다. 함께 외로운 인생을 걸으며 버티게 해주는 존재들에게 우리는 어떤 한 마디로 다하지 못할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이에게 동반자는 사람이 아닌 동물이나 식물, 일일수도 있겠지요. 사람 뿐 아니라 모든 일에는 흥망성쇠가 있는 법입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에서 동반자의 쇠락기를 지켜보는 가사를 노래하는 김호.. 202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