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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연예

[나혼자산다] 성훈편 - 복숭아 아저씨, 농사, 파머로이

by 나유안 2020. 4. 20.

일일 파머(=농부)가 되기로 한 성훈.

복숭아 농장에 도착합니다.

이분이 성훈이 오늘 일할 복숭아 농장 주인아저씨입니다.

첫 일로 아저씨와 같이 배수로를 파러 갑니다.

삽으로 배수구에 쌓인 흙을 파야 합니다.

아저씨가 어디를 파야 할지 알려줍니다.

아저씨 : 여기부터 저기까지 삽으로 파야 돼.

성훈 : (아저씨가 이쪽을 파고 제가 저쪽부터) 파서 중간에서 만날까요?

아저씨 : -_- 아 곤란한데

ㅋㅋㅋ 본인만의 계획이 있는 아저씨. 자신의 말대로 따라주지 않는 성훈이 곤란합니다.

결국 아저씨의 의견을 듣기로 합니다.

아저씨 : 여기서부터 치고 나가

ㅋㅋㅋㅋ 성훈은 아저씨가 알려준 대로 열심히 삽질을 합니다.

소처럼 일하는 성훈.

성훈이 너무 열심히 일하자 걱정되는 아저씨.

성훈에게 쉬엄쉬엄 일하라고 걱정해 줍니다.

성훈이 힘들어하자 아저씨가 2분의 휴식 시간을 줍니다.

조금만 더 파면 수로가 완성되는 상황.

어차피 조금 남았고 커피 한잔 해야 되니까 그만 쉬고 한 명만 나머지 수로를 끝까지 파자고 눈으로 제안하는 아저씨.

아저씨가 졌습니다.

ㅋㅋㅋ 입으로라도 이기는 아저씨

 

우수관 작업 후 물탱크를 놓을 흙더미를 다지기 시작합니다.

고된 노동 중 잠시 쉬는 시간.

성훈에게 궁금한 것이 많은 아저씨.

아저씨 : 장가는 들었는가?

아저씨 : 음... 남자 하고? 여자 하고?

성훈의 아픔을 위로해주는 아저씨.

짧은 휴식을 끝내고 다시 일을 시작합니다.

성훈은 삽 패대기로 10년 동안 쌓아두었던 실연의 아픔을 풀어냅니다.

손으로 일일히 꽃눈을 따줘야 하는 복숭아나무.

손이 정말 많이 가네요.

손이 많이 가는 복숭아나무 손질이 끝나고

 

복숭아 나무 손질이 끝나고 쉬면서 아저씨가 준비한 새참을 먹습니다.

성훈 : 맛있네요.(냠냠)

성훈 :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ㅋㅋ

자신의 토스트를 성훈이에게 건네주는 아저씨.

진짜 별론가 봅니다. ㅋㅋㅋㅋ

아저씨 입맛에는 너무 달달한 토스트.

 

늦게까지 일한 성훈.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아저씨의 따뜻한 배웅을 뒤로하고 성훈이 집으로 떠납니다.

 

ㅋㅋㅋ 가란다고 진짜 간 성훈 ㅋㅋㅋㅋ

아저씨 그럴 거면 왜 가라고 하신 거예요. ㅋㅋㅋ

이번 성훈 편에서 아저씨 나오는 부분이 진짜 킬링 포인트였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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