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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F] 소비더머니 - 레깅스의 탄생부터 대중화까지

by 나유안 2020. 6. 22.

언제부터 레깅스를 입기 시작했을까요?

레깅스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대중화 되었는지 알려드립니다.

이제는 흔하게 입는 레깅스에 어떤 비하인드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레깅스는 1970년대에 처음 등장한 단어라고 합니다.

LEG레그(다리) + COVERINGS커버링스(덮는 것) 두가지 단어가 합쳐져 LEGGINGS 레깅스라는 단어가 생겨났습니다.

처음에는 남성들이 신는 옷이었다고 합니다.

20세기 1,2차 세계 대전을 치루며 전쟁 용품에 사용되는 고무가 모자르기 시작했고 1958년에 듀폰사에서 라이크라라는 섬유가 개발됩니다.

그리고 그 섬유가 패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당시 패션 아이콘이었던 오드리 햅번 덕분에 레깅스가 대중화 되었다고 합니다.

여성이 바지 입는 것이 환영받지 못하던 시절 오드리 햅번이 딱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음으로써 레깅스의 대중화에 불이 붙게 됩니다.

에어로빅이 대유행하던 70~80년대에 에어로빅 복으로 레깅스가 엄청나게 팔려나가게 됩니다.

그 기세가 대단해서 레깅스를 팔던 리복이 나이키를 위협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 뒤 1998년, 캐나다에서 요가복계의 샤넬, 요가복계의 에르메스 브랜드인 룰루레몬이 레깅스를 요가복에 적용합니다.

룰루레몬이 요가복으로 레깅스를 만들면서 면바지, 통큰 바지를 입고 요가를 하던 사람들이 요가복으로 레깅스를 입기 시작합니다.

연예인들이 일상 생활에서도 레깅스를 입기 시작하면서 레깅스는 대중화되었습니다.

이제 레깅스는 남성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면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소비더 머니 - 명품의 명품,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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