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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영상추천] 드럼좌 - 8년 연습하고 집에 갈래? 드럼좌 리뷰

by 나유안 2020. 3. 23.

드럼좌... 아직 케이팝은 갈 길이 너무 머네요 이런 인재를 놓치다니 

8년 연습하고 3주 만에 회사에서 짤린 드럼좌, 빅터입니다.

드럼좌 빅터는 브라질과 한국의 혼혈로 8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해 왔습니다. (어머니 한국인)

(아버지는 브라질의 유명 뮤지컬 가수 Baccic입니다.)

음악 방송에서 몇 번은 빅터의 드럼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누가 내 사탕 훔쳐 먹었어" 이런 노래를 부르던 어바우 츄라는 밴드의 드러머로 데뷔했습니다.

독보적인 매력과 드럼에 몰입하는 모습에 드럼좌라는 별명을 얻지만, 음악 방송에서 드럼 스틱을 부러뜨려서 방송 정지를 먹고 회사에서 잘리게 됩니다.

 

드라마틱한 내용이죠? 남이 말하기 조심스러운 사안이고 충분히 좌절할만한 시련인데 빅터는 유튜브를 시작합니다. 유투브 채널을 개설한지 12일만에 구독자 20만을 달성합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입담. 그리고 190cm 장신의 멋있는 외모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원래 눈동자색은 갈색이지만 연한 색의 써클렌즈도 잘 어울립니다.

평소에는 쾌활한 성격인데 드럼을 칠 때는 완전히 음악에 몰입하는 모습이 반전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외국인 등록증에 빅터한배식갈배오라고 적혀 있어서 당황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원래 발음과 달라서 자기를 부르는 줄 몰랐다고 합니다.

본명 : 빅토르 한 바시크 가우방 (Victor Han Baccic Galvão)
한국 이름 : 한희재 (韓僖宰)

 

 

* 영상 요약

드럼좌는 음악방송에서 노래 가사에 너무 이입한 나머지 드럼스틱을 분질러버림

25세 / 목디스크
25세 / 백수

너무 맞는 말이죠? ㅋㅋㅋ 목을 분지른 것도 아닌데!

 

그날 저녁 대표님이 드럼좌를 호출함

아니 그냥 스틱 하나만 분질렀을 뿐인데 너무 확대 해석아닌거 아닌가?

 

 

 

ㅋㅋㅋㅋ 아 대표님이 사람을 잘 파악하시는구나 ㅋㅋㅋ 전부 드럼좌의 미래 플랜에 있던 것들이었습니다. 

 

 

스틱 분지르는 영상도 봤는데 출연 차단당할만한 행동은 아닌거 같은데 아직 방송계가 많이 보수적인가봅니다.

 

얼른 구독자 10만 되어서 어머니께 당당하게 말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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