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워리 스쿨] 슈카편 - 아마존 생태계

코로나로 전세계의 경제가 타격을 받은 가운데, 미국에서 아마존의 주가는 상승하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믿고 보는 슈카월드의 경제썰. 

바로 미국에 아마존 생태계를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서 아마존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을 뜻하는 아마조니피케이션(모든 기업이 업종 불문하고 아마존화 되는 현상)이라는 단어까지 생겼데요.

얼마나 영향력이 크길래 사용해야 저런 단어가 생기는 걸까요?

정말 생활 속에 꽉꽉 들어차 있나 봅니다.

아마존이 미국에서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물류 체계를 구축해서라고 합니다.

너무 넓어서 온라인 쇼핑이 발달하지 않났던 미국.

아마존이 미국의 물류 체계 구축에 성공하면서 인터넷 쇼핑=아마존이 발달합니다.

그로 인해 아마존의 성장도 가팔라졌다고 합니다.

 

물류 체계 구축으로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된 아마존.

그렇다면 더 나아가 아마존의 생태계 구축 전략은?

아마존이 생활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 아마존을 통해 제품을 구입하거나 비용을 지불하면 아마존에게 돈이 흘러 들어갈 것입니다.

트위치도 아마존꺼라고 합니다.

진짜 다 먹네요. 없는게 없어.

OTT가 넷플릭스 같은 영상 제공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한 분야에서 1, 2위 해도 잘한 건데 아마존은 다하는데 분야별로 다 순위가 높네요. 와... 

 

이미지 메이킹 보소

노빠꾸 아마존.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커져서 미국을 넘어 전세계로 뻗어오는 아마존.

고객 유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탓에 매출과 이익과의 금액 차이가 어마무시합니다.

 

기업 생태계 구축의 다른 예로는 애플이 있습니다.

애플도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애플도 관련 용어가 생겼네요.

ㄷㄷㄷ 애플의 시가총액>코스피 전체?

애플 큰 줄은 알았지만 상상 이상이네요.

 

이와 달리 생태계 구축은 하지 못한 기업도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아마존과 달리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지 못했습니다.

리브라는 페이스북이 2020년 발행을 목표로 개발중인 글로벌 가상화폐입니다.

 

한국에서도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시도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한번 시스템을 만들어 놓으면 정말 노다지가 열리는 길이네요.

거기까지 가는게 어려워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