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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연예

[VICTON 빅톤] 수빈이의 향초 DIY

by 나유안 2020. 8. 18.

수빈이의 diy 공작소!

수빈이는 어떤 diy를 만들게 될까요?

꼼꼼한 수빈이는 우선 DIY의 사용 설명서를 살펴봅니다.

수빈이는 캔들 DIY를 만들 예정입니다.

캔들의 구성품은 6가지입니다.

향료, 꽃잎, 젤 왁스, 소이왁스, 캔들 병, 심지

젤 캔들 만들기 키트는 KC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수빈이가 diy에 도전하는 시간은 새벽 1시 48분 입니다.

굉장히 늦은 시간이네요.

 

DIY 캔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불이 필요합니다.

수빈이는 라이터 대신 가스 버너를 가져왔습니다.

ㅋㅋㅋㅋ 

이런... 문제가 생겼습니다.

캔들 DIY의 사용 설명서에는 가위가 필요하다고 적혀 있는데 지금 수빈이에겐 가위가 없습니다.

 

아니 실리콘 주걱도 없습니다.

필요한게 많습니다.

ㅋㅋㅋㅋ 숙소에 있던 냄비로 왁스를 녹일 예정입니다.

수빈이가 야무지게 냄비까지 챙겨왔습니다.

숙소에서 사용하던 냄비는 음식을 만드는 냄비일텐데 이번엔 음식 대신 캔들을 만드는데 쓰이게 되었네요.

ㅋㅋㅋㅋ

제가 초콜렛 칩을 녹여서 초콜렛을 만들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 저도 요리나 DIY를 만든 적이 없어서 중탕이라는 말을 몰랐거든요.

냄비에 초콜렛 칩을 넣고 그냥 냄비를 가열해서 녹였더니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초콜렛이 냄비 바닥에 눌러붙더라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물을 끓이고 그 속에 작은 냄비를 넣어서 거기에 초콜렛을 녹이는게 중탕이었습니다.

수빈이도 처음이라 중탕을 몰랐나봅니다.

수빈이는 착실하게 설명서대로 진행합니다.

 

냄비 아늬 왁스가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녹아버렸습니다.

수빈이의 손놀림이 바빠집니다.

왁스는 끓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

유리병 안에 수국 꽃잎을 넣고 냄비에 녹인 왁스를 유리병 안에 부어넣습니다.

ㅋㅋㅋ

정말 ㅋㅋㅋㅋ 튀김 소리가 납니다. ㅋㅋㅋ

잘 튀겨진 수국 튀김이 탄생했습니다.

콘프라이크처럼 먹으면 바삭바삭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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