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그룹의 첫번째 유닛인 아이린&슬기의 몬스터 안무 리뷰입니다.
독특한 안무로 인상적인 몬스터 안무입니다.
아이린과 슬기의 춤도 좋지만 같이 무대를 만들어가는 댄서들의 움직임이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댄서들이 춤을 잘 추는데도 아이린과 슬기가 돋보입니다.
안무의 목적이 뚜렷하고 노래와 컨셉에 충실한 것 같습니다.
안무의 처음 부분과 끝 부분이 같은 안무입니다.
댄서들과 아이린, 슬기가 거대한 덩어리처럼 움직이는데요, 거미를 형상화한 춤이라고 합니다.
두 명이서만 추는 춤이 있는데 서로를 조종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둘 사이에 서로 영향을 끼치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지금 보니 싸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아래의 춤은 약간 불안해 보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역시 몬스터 안무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부분은 아이린이 슬기의 옆에서 머리만 나오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이린 앞에 있는 슬기가 머리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머리가 아픈 것처럼 보입니다.
몬스터 안무에서는 머리를 손가락으로 치는 듯한 동작이 있습니다.
강력하게 머리가 힌트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안무를 보고 몬스터가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아이린과 슬기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쪽 다리를 쭉 뻗어서 달리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춤도 마음에 듭니다.
두명으로 구성된 유닛이니 둘이 대칭을 이루는 안무나 개인 파트가 많습니다.
몬스터가 슬기와 아이린이라는 자아에 대한 노래라는 것을 알고 난 뒤에는 그것도 어떤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거미춤, 아이린이 슬기 옆으로 상체가 나오는 몬스터 동작 외에 어깨를 위아래로 숙이는 안무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긴장감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몬스터 안무 데모 버전입니다.
최종 버전보다 광기가 더 넘치는 것 같습니다.
아래의 안무는 이중인격을 잘 표현하는 안무같습니다. 똑같이 대칭적인 안무입니다.
되게 기억에 남습니다.
안무 시안에서는 더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이 많아 보입니다.
위의 앉아서 움직이는 안무가 몬스터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안무처럼 보입니다. 누가 봐도 몬스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린&슬기 안무가 더 좋습니다.
아이린&슬기의 몬스터 안무는 안무가 자넬 지네스트라(Janelle Ginestra), 리에 하타(Rie Hata)가 작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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