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상/유튜브

[내셔널지오그라피] 펭귄의 분노 리뷰

by 나유안 2020. 8. 24.

펭귄이 17종이나 된다고 합니다. 

아델리 펭귄이 새끼를 잃어버렸습니다.

마음이 급한 어미 펭귄이 새끼를 찾다 시비가 붙게 되었는데요. 한 번 붙은 싸움은 가라앉을 줄 모릅니다.

싸움은 더 커져 주변의 둥지까지 휘말리게 됩니다.

아델리 펭귄은 자식 사랑이 대단하기 때문에 둥지를 밟은 것은 거의 선전포고나 다름 없습니다.

펭귄의 싸움은 멀리서 보면 투닥투닥하는게 귀여워 보입니다만 사실 펭귄의 날개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펭귄의 날개는 때리는데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죠. 확실히 닭날개로 맞는 것보다 펭귄 날개로 맞으면 더 아플 것 같습니다.

펭귄은 머리를 쪼아서 자신이 때리기 좋은 위치로 이동시킵니다.

다행히 어미 아델리 펭귄은 싸움 끝에 새끼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새끼를 괴롭히던 다른 펭귄들을 물리쳤네요. 힘없는 새끼를 괴롭힌 펭귄들을 보는 게 마음이 편치만은 않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