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nk 에이핑크] 덤더럼 뮤비 해석

에이핑크 뮤비 해석입니다.

나은이 장면 속 Marcella는 나은이의 세례명이라고 합니다.

에이핑크가 20년 4월 13일, 미니 9집 ‘LOOK’(룩)과 타이틀곡 ‘덤더럼’(Dumhdurum)을 발표했습니다.

1년 3개월 만의 컴백입니다.

에이핑크는 13일 밤 11시 기준, '덤더럼(Dumhdurum)'으로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 5개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덤더럼은 어장 관리하는 남자의 어장에서 멤버들이 탈출하는 이야기입니다.

 

에이핑크 멤버들이 있는 곳은 어항 안입니다.

꽉 닫힌 둥근 어항

바닥에 물이 흥건한 화장실.

남주는 천장에서 뚝뚝 떨어지는 물을 컵에 받아 마십니다.

잡아놓은 물고기에게는 밥을 안준다더니.

조금씩만 주는 사랑에 목마릅니다.

 

초롱이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은지는 아직 사랑에 눈 먼 상태입니다.

사랑의 전등이 환하게 여기저기 켜져 있습니다.

전등 = 사랑

화려한 가게 안, 나은이는 마네킹처럼 서있습니다.

나은이는 약간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마음의 정리를 시작합니다.

짐을 미리 싸놨습니다.

Marcella = 나은이 세례명

 

보미도 거울을 보며 이상함을 느끼지만 아직 사랑이 커서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하영이는 아무것도 모른채 어장 속에 빠졌습니다.

겉보기엔 괜찮은 남자였기 때문입니다.

양다리는 계속되고 꼬리가 길면 밟힙니다.

남주가 블라인드를 걷어 그동안 눈치채지 못했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거울 안에 많은 물고기들이 비칩니다.

Hey 느낌이 너무 이상한 걸 좀
나를 위해 보내준다는 말이
직감은 두려워 너무 참 잘 맞아서

멤버들은 거울을 들여다 봅니다.

거울 속에 바깥 상황이 비춰집니다.

이럴수가 여기가 어장 안이었다니!

멤버들이 현실을 깨닫자 기차 밖으로 천둥이 치고 전등이 깜빡이기 시작합니다.

 

사랑이 꺼집니다.

이곳이 어장이었다니...

사랑이 깨져버립니다.

사랑은 식어버리고 어장남이 더이상 빛나보이지 않습니다.

있어보이는 모습으로 이사람 저사람 추근거리는 어장남의 실체를 마주하는 에이핑크 멤버들.

무지개색깔 빛 = 어장남의 실체

어쩐지 시간이 잘 안맞더라...

헷갈리지 않게 커플템으로 준 악세사리가 전부 진주목걸이 였습니다.

그동안 어장남의 불확실한 태도의 원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멤버들은 어장남에게서 벗어나기로 결심했습니다.

누구보다 차갑던 네가
떠난 거야 잘 된 거야 ...
Bye bye baby덤더러 럼더러럼

🎉축! 똥차 탈출!🎂

사람 마음이 무자르듯 딱 잘리는 것은 아니라 사랑을 의미하는 전등이 깜빡입니다.

확실히 마음의 정리를 할 계기가 필요합니다.

서로의 존재를 알게된 멤버들.

환상이 깨지고 어장남에게 복수하기 위해 기차역에 모입니다.

별로 슬프지 않아 눈물 흘리지 않아
벌써 다 끝나버린
내 맘은 덤더럼 덤덤

그놈은 색색의 거짓말로 멤버들을 새장 안에 가둬두었습니다.

화려한 앵무새 = 무지개색 빛 = 어장남

흰 앵무새 = 멤버들

새장 = 어장

하나 둘 씩 기차역에 모이는 멤버들.

흑화한 멤버들이 어장남을 응징하러 출동.

모두 기차칸에 탑승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장남이 기차칸으로 들어옵니다.

그런 어장남을 쳐다보는 멤버들.

기차 안에서는 아무데도 도망갈 곳이 없습니다.

아직 어장이 들킨 줄 모르고 룰루랄라 들어오지만 이제 곧 문어 다리의 대가를 치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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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에이핑크 남주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남주야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