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납지만 무해한 도마뱀입니다.
크로커다일 게코!
색이 녹색 계열인데다 표면에 돋아난 돌기가 악어를 연상시킵니다.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입도 왠지 앙 다물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름에 악어가 들어가지만 공격력은 제로라고 합니다.
성격이 사나워서 성질도 더럽고 사람을 잘 공격한다고 하는데 앙 물어도 침만 묻고 데미지는 0입니다. ㅋㅋㅋ 하나도 안아프데요.
입을 벌린 모습도 귀엽네요.
크로커다일 게코의 피부색이 파스텔톤이라 더 귀여운 것 같습니다.
비싸 보이지만 분양가가 3만원 정도로 저렴하다고 합니다. 처음 키우는 사람이 애들이 살 집까지 풀세트로 구매할 경우 10만원 대의 돈이 든다고 하네요.
분양가는 높지 않지만 한국에 자주 수입되지 않아서 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19년도에 찍은 영상인데 18년도에 크로커다일 게코를 분양할 때에는 일주일도 안되어서 전부 분양을 갔다고 합니다.
멋있는데 공격력 0인 허접에 입양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으니 인기가 많은게 당연해 보입니다.
공격력이 0이니까 입 벌리는 것도 귀여워 보입니다.
사나운 허접이라는 수식어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ㅋㅋㅋㅋ
공격력이 0이라 자연에서 먹이는 어떻게 잡아 먹을까 걱정이 되네요.
크로커다일 게코는 벽도마뱀붙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위키백과에서 크로커다일 게코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벽도마뱀붙이(Tarentola mauritanica)는 지중해 서부 지역 원산이며 아메리카, 아시아에 널리 도입된 도마뱀붙이 종입니다.
주로 온화한 해안가의 벽과 도시 영역에서 흔히 발견되지만, 특히 스페인 등지에서는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까지 서식한다고 합니다. 몸은 튼튼하며, 15cm까지 자라고, 결절이 큼지막해서 가시 갑옷을 입은 듯한 모양새입니다.
벽도마뱀붙이 보다는 크로커다일 게코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크로커다일 게코는 멸종 위기 전 단계인 관심 단계의 종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나운 허접이라 자연계에서 관심 단계 종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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