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 운영진, 역으로 신상공개? 경찰 수사 중.

4월 7일 텔레그램에서 주홍글씨의 창립자이자 주요 운영자로 지목된 남성의 이름과 전화 번호 등 신상 정보가 역으로 폭로되었습니다.

주홍글씨의 신상정보를 밝힌 사람은 성범죄자의 응징을 목적으로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성착취물을 수집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라고 주홍글씨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주홍글씨 측은 공개된 신상정보는 거짓이며 앞으로도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텔레그램 주홍글씨를 검거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중 입니다.

텔레그램 자경단 '주홍글씨' 운영자 신상 박제 당해

"주홍글씨 방 운영자 '중국전문'은 K씨" 주장 제기 주홍글씨 측 "공개된 신상은 중국전문 아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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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단' 주홍글씨 운영진 신상도 역으로 유포…경찰 "수사 중"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이정윤 기자] 경찰이 텔레그램 단체 채팅방 '주홍글씨' 운영진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신상정보를 확인하고 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주홍글씨 운영진들은 성 착취물을 구매ㆍ유포한 이들의 신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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