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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좌] 엔플라잉 옥탑방 재건축 빅터의 옥탑방 리모델링입니다. ㅋㅋㅋ 재건축 성공이네요 완전 뿌셔버림 이번 노래는 FNC의 남성 5인조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의 옥탑방 입니다. 밴드음악이라 드럼 소리가 어색하지 않습니다. 만약... 빅터가 FNC 연습생이었다면 어쩌면 새로운 FNC 그룹의 드러머가 되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만일 그렇게 되었다면... 이라는 가정을 하고 들어봤습니다. 빅터가 들어갈 팀은 약간 남성적이고 다크한 컨셉에 가까웠을 듯 합니다. 그렇지만 빅터는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이시국 계획사)에 들어갔다가 방출...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는 아직 빅터와의 전속 계약이 유효하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유튜브 지원을 해줬으면 모르겠는데 8년 동안 연습만 시키다 데뷔 후 바로 잘라 놓고선 유튜브가 뜨니까 숟가락만 올리려.. 2020. 6. 28.
[이달의소녀 LOONA] So what 쏘왓 뮤비 해석 후일담 이달의 소녀 so what의 뮤비는 세련된 방법으로 메세지를 전해줍니다. 야외에서 찍은 장면이 많아서 탁 트인 느낌을 주고 건물 안의 촬영도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습니다. 스케일이 큰 다양한 장면들과 시원시원한 카메라의 움직임은 굳이 메세지를 생각하고 보지 않아도 뮤비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뮤비를 보면서 몇가지 풀리지 않은 의문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어떤 뜻이 있는지 같이 생각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없어지지 않는 달 해=불을 가리는 달이 불타고 태양이 나올줄 알았는데 없어지지 않고 그냥 불타는 돌덩이만 남습니다. 달 자체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건 알고 있지만 자유가 불로 상징되는 so what뮤비에서 일식이 끝나고 커다란 불덩이인 태양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저 장면의 .. 2020. 6. 27.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my way 마이 웨이' 미스터 트롯 김호중이 부릅니다. 인생의 진리를 담은 마이 웨이 영상입니다. 인생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할 때, 우리는 성공적인 선택을 했음에도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는지라 명확한 신념을 나침판 삼아 살아가지만 그 나침판이 고장났다면 어떻게 하지? 같은 근원적인 불안이 가끔 덮쳐오기도 합니다. 애써 불안을 외면하며 살아온 사람이 삶을 뒤돌아보며 길은 어디로도 뚫려 있었고, 내가 선택한 길만 옳거나 틀린 것이 아니라 모든 길은 통한다는 어떤 인생의 진리를 깨달은 듯한 노래입니다. 김호중의 중후한 목소리는 마이 웨이에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깊고 풍부한 목소리가 노래가 가지는 진리를 더 진실하게 전달해 줍니다. 마이 웨이는 1969년에 프랭크 시나트라가 발표한 곡입니다. 엘비스.. 2020. 6. 26.
[영상추천] 제발돼라 수박이의 죽음 곤충 한 마리의 죽음이 이렇게 슬플 줄이야. 친구였던 수컷 호박벌 수박이가 하늘나라고 떠났습니다. 호박벌 수박이를 추억하고 추모하는 영상인데 얼마나 수박이를 아꼈는지 느껴져서 눈물이 나옵니다. 즐거웠던 한때인 기차여행. 호박벌 수박이와 다른 호박벌, 청개구리 청순이와 다같이 기차 여행을 떠납니다. 레일을 깔고 호박벌들이 붙잡을 수 있는 나무 큐브도 정성스럽게 준비했습니다. 기차가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데 호박벌들이 날아가지 않고 나무에 꼭 매달려 있는 모습이 속도감을 즐기는 것 같아서 사람들이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을 느끼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호박벌들도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ㅠ 마지막 이별여행이 될 줄은 몰랐는데 그게 마지막 여행이었습니다. 호박벌 수박이는 떠났습니다. 영정 사진도 준비하고 꿀도 챙.. 2020. 6. 25.
[영상추천] 크랩 - 아이돌 의상을 만드는 사람들 아이돌 의상을 만드는 사람들, 청화사에 대한 영상입니다. 세븐틴이 13명인 것을 아시는 할아버지, 마마무가 최애인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평균 나이 60의 오랫동안 아이돌의 의상을 만들어오신 청화사 사람들 입니다. 청화사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옷을 만들고 HOT 때부터 본격적으로 아이돌 옷을 만들어왔습니다. 그 뒤 신화, god, 소녀시대, 빅뱅 요즘에는 bts까지 유명한 아이돌은 다 청화사의 옷을 거쳐갔습니다. 심지어 박진영의 비닐옷도 청화사의 작품입니다. 미스트롯보다 뮤직뱅크가 더 취향이신 분들입니다. 세븐틴 스타일리스트의 인터뷰에 따르면 청화사의 가장 큰 장점을 책임감으로 꼽았습니다. 방송 일정 때문에 하루 만에 일곱명의 의상을 부탁해도 거절한 적도, 늦은 적도 없다고 합니다. 와 하루 만에 7벌의 .. 2020. 6. 24.
[아이즈원] 환상동화 안무 리뷰 아이즈원의 환상동화 안무 영상입니다. 환상동화 안무 영상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옷도 보라색 계열로 맞춰 입어서 통일감 있습니다. 아이즈원 멤버들이 분홍색 의상을 입었던 스페이스쉽 안무 영상이 떠오르네요. 아이즈원 스페이스쉽 안무영상 리뷰 22초부터 안무가 시작됩니다. 영상 처음 부분에는 아이즈원 멤버들이 춤추는 모습이 클로즈업되어 보여집니다. 처음 민주가 앞에서 팔이 펼쳐지는 모습은 백조가 날개짓 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뮤비에서는 환상동화의 영어 제목인 secreet of swan 백조의 비밀이라는 부제가 잘 와닿지 않았는데, 안무를 보면 왜 노래 제목에 스완(백조)가 들어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백조가 날개짓 하는 것처럼 보이는 안무가 이번 환상동화 안무에서 제일 마음에 듭니다. 체인처럼.. 2020. 6. 24.
[불후의 명곡] 김호중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호중이 부르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입니다. 트로트 가수이자 성악가인 김호중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본인의 음색으로 풀어냅니다. 선이 굵은 명문을 써내려 가는 명문가처럼 김호중의 풍부한 목소리는 깊은 울림을 전해줍니다. 엄숙한 느낌마저 주는 김호중의 노래에, 성악가가 아닌 聖樂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에겐 동반자라고 부를만한 존재가 있을 것입니다. 함께 외로운 인생을 걸으며 버티게 해주는 존재들에게 우리는 어떤 한 마디로 다하지 못할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이에게 동반자는 사람이 아닌 동물이나 식물, 일일수도 있겠지요. 사람 뿐 아니라 모든 일에는 흥망성쇠가 있는 법입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에서 동반자의 쇠락기를 지켜보는 가사를 노래하는 김호.. 2020. 6. 23.
[14F] 소비더머니 - 레깅스의 탄생부터 대중화까지 언제부터 레깅스를 입기 시작했을까요? 레깅스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대중화 되었는지 알려드립니다. 이제는 흔하게 입는 레깅스에 어떤 비하인드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레깅스는 1970년대에 처음 등장한 단어라고 합니다. LEG레그(다리) + COVERINGS커버링스(덮는 것) 두가지 단어가 합쳐져 LEGGINGS 레깅스라는 단어가 생겨났습니다. 처음에는 남성들이 신는 옷이었다고 합니다. 20세기 1,2차 세계 대전을 치루며 전쟁 용품에 사용되는 고무가 모자르기 시작했고 1958년에 듀폰사에서 라이크라라는 섬유가 개발됩니다. 그리고 그 섬유가 패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당시 패션 아이콘이었던 오드리 햅번 덕분에 레깅스가 대중화 되었다고 합니다. 여성이 바지 입는 것이 환영받지 못하던 시절 오드.. 2020. 6. 22.
[드럼좌] 빅터가 알려주는 남성청결제란? 지난 채팅에서 남성 청결제를 사용한다고 밝힌 드럼좌. 사람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성청결제? 그게뭔데?" 이렇게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드럼좌의 형들 이렇게 좋은걸 왜 몰라? 여성 청결제가 있으니까 뭔가 남성 청결제도 있을것 같아! 정답은 남성 청결제가 있다! 오오오 갑자기 회색 상자를 꺼내는 빅터. 박스에 TIESO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 있습니다. ?? 어? 광고? ㅋㅋㅋㅋ 광고랍니다. 여러분 ㅋㅋ 안사도 되는데, 링크는 아래에 있어^^ 박스를 까제끼는 빅터좌. 엥? 상자 안에 포장재만 보입니다. ㅋㅋㅋㅋ 당연한 소리를 정성스럽게 하는 드럼좌ㅋㅋㅋ 왜 박스랑 구성품 별도로 구매하는 것처럼 말하냐고 ㅋㅋ Q. 남성청결제는 왜 필요한가요? ㅠ 입금된 이상 확실하게 홍보하는 빅터. 빅터.. 2020.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