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의 전국 투표율은 66.2%인 가운데 개표 결과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습니다.
지선(지역선거)와 총선의 비교
지역선거 | 총선 | |
누굴 뽑나요? |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 시도교육감, 시도의원, 시군구의원을 뽑는 선거 | 국회의원을 뽑음 |
주기는? | 4년마다 실시 | 4년마다 실시 |
선거 예정 년도 | 22년 제 8대 지방선거 실시 예정 | 2024년 22대 총선 예정 |
민주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을 모두 합해서 180석 선을 넘겼습니다.
민주당 계열의 원내 과반 확보는16년 만입니다.
21대 총선 결과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표명했습니다.
총선에서 여당의 압승으로 향후 부동산 안정화 대책이 탄력을 받을 예정입니다.
◈ 어느 지역이 전국 표심과 제일 일치할까?
총선 결과를 보면서 전국의 전체 정당 의석 비율과 가장 가까운 지역을 찾아봤습니다.
<<전국 정당별 의석 수>>
민주당, 시민당이 전체 의석의 60%를 차지
통합당, 미래한국당이 전체 의석의 34.3%를 차지
민주당, 시민당의 의석수를 미래 통합당, 한국당 의석수로 나눠봤습니다.
전국과 가장 가까운 비율을 나타내는 지역은 충북입니다.
민주당이 전체 의석의 62.5%를 차지
미래통합당이 전체 의석의 37.5%를 차지
경기, 대전과 인접한 지역은 민주당이, 경북과 인접한 지역은 통합당이 당선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충북은 한반도 남쪽, 남한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여러 의견이 수렴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의 의석수를 미래통합당 의석수로 나눠봤습니다.
민주당, 시민당 | 미래 통합당, 한국당 | |
전국 의석 비율 | 60.0% | 34.3% |
충북 의석 비율 | 62.5% | 37.5% |
정당별 의석 비율이 완전히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놀랍도록 일치합니다.
충청이 투표의 바로미터라는 말을 들어왔지만, 특히 충북이 전국 득표 비율과 가장 높은 일치율을 보입니다.
대전(7석)과 세종(2석)은 전석 더불어 민주당이 당선되었고, 충남의 경우 11석 중 더불어 민주당 6석, 미래 통합당은 5석을 차지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다음 투표 때에도 충북 표심이 어떻게 나올지 눈여겨 볼 것 같습니다.
유례없는 '공룡여당' 탄생…180석 넘긴 '민주·시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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